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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가족구성원의 동의
나혼자만의 생각으로 고양이 입양을 결정했다가 가족구성원의 반대에 부딪혀 입양한 고양이를 파양하는 경우가 발생한다면 고양이에게 상처를 주는 것입니다. 무시하고 계속 고양이를 키우는것도 지속적인 갈등을 유발하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2.경제적인 여유가 되는지
성묘를 입양하든,아깽이를 입양하든 고양이를 돌봐주는데는, 집고양이가 15년정도를 산다고 했을 때 1,500만원정도의 양육비가 발생한다고 일본의 한조사에서 발표했습니다.
그렇기때문에 내가 고양이를 책임지고 이 정도의 금액을 지불할 수 있는 경제력이 되는지,시간적인 여유가 되는지 생각해 봐야 합니다.
3.시간적인 여유가 되는지
시간적인 여유라고 하는 것은 고양이도 외로움을 타고 보호자의 관심과 노력이 필요하기 때문에, 자신이 충분히 하루에 30분이상~1시간정도 고양이랑 시간을 보내 줄 수 있는지 급식이라던가 교감을 할 수 있는 시간은 줄 수 있는지 그런 부분들을 생각하고 입양을 결정해야 합니다.
4.입양 전 수의사 선생님과 상담추천
고양이 품종에 따른 질환이 뭐가 있는지 유전병이 뭐가 있는지 접종은 어떻게 해야 하는지 뭐가 필요한지 기본적인 것들은 뭐가 있어야 하는지 어디서 입양을 할 수 있는지 이런것들을 자세하게 먼저 설명을 듣고 입양을 결정하는게 가장 도움이 됩니다.
♧♧입양을 결정했다면♧♧
입양할 수 있는 곳은
1.펫샵
2.가정분양
3.유기동물보호센터
4.지인
등이 있습니다.
(유기동물 보호센터)
1.동물권행동 카라
2.서울시 동물복지센터
3.포인핸드-이환희 수의사님이 직접 운영하는 어플리케이션(실시간으로 급한입양이 필요하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어요)
4.고양이 보호협회(고보협)
(가정분양)
가정을 방문해서 직접 고양이를 키우고 있는지 확인 후 분양 받아야 합니다.
(지인분양)
오랫동안 지켜봐왔던 고양이라 특성이나 습성을 잘 알 수 있어서 좋습니다.
☆☆성묘 입양시의 가장 큰 장점은 건강에 대한 보증이 되어 있다는 것입니다.☆☆
♧♧고양이 입양시에 준비해야 할 것♧♧
1.수직공간 캣타워
2.화장실-한마리여도 두개가 필요합니다.
3.밥그릇,물그릇도 두개 이상씩 각각 준비
4.수직스크래쳐,수평스크래쳐
5.숨을공간(고양이는 안전한 공간이 제일 중요합니다.)
6.장난감(최소7개 이상)
7.모래,밥,간식
8.이동장(외출할때,병원갈때)
고양이는 습성상 구석에 들어가는 걸 좋아해서 미처 발견하지 못했던 공간에 잘 들어가서 먼지를 먹게 됩니다. 그래서 고양이를 데려 오기전에 구석구석 숨은 먼지를 제거해야 합니다.
고양이 입양 후에도 청소를 자주 해야하지만
입양 전에도 미리 구석까지 깨끗하게 청소해야 합니다.
이제 입양하기 위한 준비를 다 마쳤다면 입양처에 가서 고양이를 입양하기로 해요.
행복한 집사 생활하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