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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도 평화대교 개통! 이제 차로 떠나는 인천 신도·모도 당일치기 여행 (섬사랑굴사랑 맛집 후기)

    신도 평화대교

    👉 배 대신 자동차로 떠난 역사적인 첫 여행

    인천 삼형제섬인 신도·시도·모도를 연결하는 신도 평화대교가 2026년 7월 14일에 개통되었습니다.
    그래서 오늘 신도 평화대교를 지나 신도ㆍ시도ㆍ모도로 이어지는 인천 삼형제섬을 다녀왔습니다.

    예전에는 삼목선착장에서 배를 타야만 들어갈 수 있었지만, 이제는 승용차만 있으면 언제든 편하게 섬 여행을 즐길 수 있게 되었습니다.

    평화대교가 개통된 지 얼마 되지 않아 많은 사람들이 역사적인 순간을 직접 경험하기 위해 몰려들었습니다.

    신도 평화대교

    저 역시 오늘 직접 다녀왔는데, 차량이 많아 평소보다 이동시간은 조금 길었지만 그만큼 의미 있는 하루였습니다.

    👉 6년 만에 다시 찾은 신도

    6년 전에는 배를 타고 이 섬을 찾았습니다.
    배를 타고 바다를 건너던 기억도 참 좋았지만, 이번에는 자동차를 타고 같은 길을 달리니 또 다른 감동이 있었습니다.
    창문을 열고 시원한 섬바람을 맞으며 달리다 보니 예전 여행의 추억들이 하나둘 떠오르기 시작했습니다.
    '정말 많이 변했구나.'
    그 생각 하나만으로도 이번 여행은 충분히 행복했습니다.

    👉 다시 찾은 추억의 맛집 '섬사랑굴사랑'

    신도-섬사랑굴사랑
    신도-섬사랑굴사랑
    신도-섬사랑굴사랑
    신도-섬사랑굴사랑

    6년 전 가장 기억에 남았던 곳이 있었습니다.
    바로 섬사랑굴사랑.
    이번에도 가장 먼저 이곳으로 향했습니다.
    하지만 조금 일찍 도착한 탓인지 아직 문이 열리지 않았습니다.
    입구에는
    "교회 다녀와서 오전 11시에 영업합니다."
    라는 메모가 붙어 있었습니다.
    그리고 의자 위에는 대기자 명단 노트 한 권이 놓여 있었습니다.
    저는 별생각 없이 평소 습관대로 가장 먼저 이름을 적었습니다.
    주차장에는 이미 여러 대의 차량이 있었지만 아무도 명단을 작성하지 않았더군요.
    제가 이름을 적고 나니 그제야 다른 분들도 하나둘 내려와 대기자 명단을 작성하기 시작했습니다.
    왠지 작은 승리(?)를 거둔 기분이었습니다.
    대기번호 1번의 짜릿함
    잠시 후 사장님께서 도착하셨습니다.
    11시가 되자 대기 명단을 펼쳐 보시더니
    "1번 손님 들어오세요."
    순간 괜히 기분이 좋아졌습니다.
    오늘의 첫 손님이 된 것이었습니다.
    여행을 시작하면서 작은 행운까지 얻은 기분이었습니다.

    섬사랑굴사랑-메뉴판

    🎯 대표 메뉴 '참소라 한상'은 역시 최고였습니다

    자리에 앉자마자 이 집의 대표 메뉴인 참소라 한상을 주문했습니다.

    잠시 후 기본 반찬이 먼저 차려졌습니다.

    삼사랑굴사랑-참소라한상

    그리고 순서대로
    - 참소라 찜

    섬사랑굴사랑-참소라찜

    - 참소라 물회

    섬사랑굴사랑-참소라물회

    - 참소라 비빔밥

    섬사랑굴사랑-참소라비빔밥

    - 참소라 무침

    삼사랑굴사랑-참소라무침

    이 차례대로 나왔습니다.
    하나같이 신선했고, 바다 향이 가득했습니다.
    특히 물회는 무더운 여름에 정말 잘 어울리는 시원한 맛이었습니다.
    비빔밥은 한 그릇을 금세 비울 정도로 맛있었고, 소라무침은 쫄깃한 식감이 일품이었습니다.
    마지막 서비스가 감동이었습니다
    식사를 거의 마칠 무렵.
    사장님께서 환한 목소리로
    "서비스입니다."
    하시며 🎁 소라 버터구이를 가져다주셨습니다.

    섬사랑굴사랑-참소라버터구이

    고소한 버터 향과 쫄깃한 소라의 식감이 정말 잘 어울렸습니다.
    맛도 맛이지만 손님을 챙겨주시는 사장님의 따뜻한 마음이 더 오래 기억에 남았습니다.
    식당 안에는 사장님의 활기찬 목소리와 웃음이 계속 이어졌고, 덕분에 식사 내내 기분 좋은 시간을 보낼 수 있었습니다.
    신도·모도 여행이 더욱 가까워졌습니다
    신도 평화대교 개통으로 이제 삼형제섬 여행은 훨씬 편리해졌습니다.
    배 시간을 맞출 필요도 없고, 원하는 시간에 자동차를 타고 여유롭게 드라이브를 즐길 수 있습니다.
    특히 여름철에는 시원한 바다 풍경과 섬마을의 한적한 분위기를 함께 즐길 수 있어 당일치기 여행지로 적극 추천하고 싶습니다.

    👉 여행 정보

    - 여행지 : 인천 신도·시도·모도
    - 이동방법 : 신도 평화대교 이용(승용차)
    - 추천여행 : 당일치기 드라이브
    - 추천계절 : 봄, 여름, 가을
    - 추천맛집 : 섬사랑굴사랑
    - 주소 :  인천광역시 옹진군 북도면 모도로 50번길 10
    - 추천메뉴 : 참소라 한상

    👉 마무리

    6년 전에는 배를 타고 만났던 섬.
    이제는 다리를 건너 자동차로 다시 만났습니다.
    시간은 흘렀지만 변하지 않은 것이 하나 있었습니다.
    푸른 바다와 시원한 섬바람, 그리고 사람 냄새 나는 따뜻한 식당.
    새로운 다리 덕분에 더 가까워진 신도와 모도.
    이번 여행은 오래도록 기억에 남을 것 같습니다.
    🎯 주말 당일치기 여행지를 찾고 있다면 신도·모도 여행을 꼭 한 번 떠나보시길 추천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