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정역 맛집 '공항 칼국수'

 

🔹️송정역  맛집 공항 칼국수🔹️

45년 전통의 칼국수 맛집 송정역에 위치한 '공항 칼국수'를 소개합니다.  

공항칼국수

차를 가져가도 되지만 붐비는 퇴근시간이라 지하철로 움직이는게 훨씬 편해서, 지하철을 타고 송정역으로 출발했습니다.
맛있는 칼국수가 먹고싶어서 퇴근길의 신랑에게 전화로 송정역에서 만나기로 하고
집에서 출발했습니다.
신정네거리역에서 까치산 가는방향으로 타고 까치산역에서 송정역 가는거로 환승했습니다.
송정역에서 하차해서 4번출구로 나가 죽 직진하면 됩니다.

 

송정역 공항 칼국수

너무나도 찾기쉽게 큰 간판이 우리를 반겨줍니다. 지하로 내려가면 간판이 보입니다. 1979년부터 영업해서 지금까지 45년을 변함없는 맛으로 장사를 하고 계시는 사장님
존경스럽습니다.

덕분에 칼칼하고 시원한 맛을 내는 맛있는 칼국수를 먹을 수 있습니다.
직원분들도 모두 친절하게 응대해주시고
세심하게 신경 써주셔서 기분좋게 식사를 할 수 있습니다.

공항 칼국수 밀키트

전국 어디서나 누구라도 맛있는 공항칼국수를 맛보고 싶으면 택배로 주문해서 먹어도 되고, 방문해서 식사한 뒤 집에 갈 때 포장으로 주문해서 편하게 집에서 똑같은 맛의 공항칼국수를 맛볼 수 있습니다.
1세트가 2~3인분인데 2만원이고 배송비는 3천원입니다. 김치도 들어 있고 볶음밥 양념도 함께 들어 있어서 식당에서처럼 집에서도 맛있는 볶음밥을 해 먹을 수 있습니다.

송정역 공항 칼국수

우리가 간 시간이 저녁시간으로는 좀 이른 시간이어서 식당안이 조금 한산해 보였습니다. 그래서 편하게 식당 내부 사진도 찍을수 있었습니다.
바쁠 때 가면 대기하고 있다가 식사를 해야 합니다. 줄서는것을 싫어하는 나이지만
이 집에 와서는 줄서는 것도 즐기면서 기다립니다.

공항 칼국수 메뉴판

식당안이 상당히 넓습니다. 벽에 걸린 메뉴판도 소개합니다. 여러가지 메뉴가 있지만 우린 항상 버섯칼국수를 주문해서 먹습니다. 처음에는 육수에 버섯과 야채를 넣어서 끓여 먼저 건져 먹은 뒤에 칼국수 면을 넣어주시면 끓는 동안 건져 놓은 버섯과 야채를 국물과 함께 맛있게 먹습니다. 칼국수가 익으면 떠서 먹고
직원분에게 밥을 볶아달라고 말합니다.

공항 칼국수의 버섯 칼국수

맛있는 칼국수와 볶음밥까지 정신없이 먹고 배 두드리면서 일어납니다.
계산을 끝낸 후 벽에 있는 유명한 분들의 사진도 기념으로 찍고, 자판기에 있는 커피를 뽑아들고 밖으로 나왔습니다.

공항 칼국수

공항 칼국수

달맞이꽃

쉼터에 앉아 커피를 마시면서 눈에 들어오는 노오란 색 달맞이꽃도 스마트폰 카메라로 찍으면서 감상합니다.

바위치

그 옆에 바위치의 꽃도 정말 예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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