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악산 북측개방로 탐방다녀왔어요!
북악산 북측 탐방로 50여년만에 일반인에게 개방된 청와대 뒷편 북악산북측 탐방로를 산행하기 위해서 신랑과 함께 집을 나섰다.집에서 지하철을 타고 광화문에서 하차해 목적지인 북악산 탐방로를 가기위해 KT광화문지사앞에서 1020버스로 갈아탔다. 도착지에(윤동주문학관)내리면 처음 우리를 반기는 정종수경사님의 흉상과 순직비이다.1968년 1월 21일 종로경찰서 수사과 순경으로 재직 중이던 정종수 순경은 청와대를 습격하기 위해 침투한 북한군 무장공비 31명과 교전하다 순직했다.정부는 그의 공훈을 기려 그해 2월 경사로 1계급 특진과 함께 '화랑무공훈장'을 추서했다. 고인의 유해는 서울 국립현충원에 안장됐다.경찰은 고인의 희생정신을 기리기 위해 서울시재향경우회,서울북부보훈지청과 함께 추모흉상을 제작했다.이번에 개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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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11. 24. 00:26